하루하루의 일상을 소화하고 유지하는 것이 점점 버겁다고 느껴질 때 그것이 단순히 지쳐가는 상태인지 아니면 지쳐가는 정도를 넘어서 내가 우울해져 가는 상태인지 그런 것들을 어떻게 판단하고 그리고 어떻게 자기 관리와 또 필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가의 도움을 이제 받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가볍게 같이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스트레스라고 말하는 것을 구체적인 경험의 형태로 한번 풀어보자면 대개는 크든 작든
내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을 하게 되고 일에 대해서 내가 적절히 대처하기 어려워서 나의 생활과 일상의 일들을 조절하고 통제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받게 될 때 우리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받는다...힘들다.. 피곤하다.. 그렇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좀 짜증이 많아지고 자꾸 날카로워진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으실 수가 있겠고 그리고 인지적으로 우리가 이제 상황을 파악하고 생각을 할 때
여러 가지 나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고 꼭 해야 되는 일을 처리하고 기한을 맞추고 그러는 것들이 업무에 대해 나의 개인사에 대해서든 대인관계에 있어서든 어렵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지쳐가는 단계를 넘어서서 스스로 조금 버겁다든가
뭔가 소진된 거 같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정의는 다르겠지만은 번아웃이라고 이야기를 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크게 세 가지 정도로 우리가 좀 분류를 해볼 수가 있겠는데요.
한 가지는 감정적으로 너무 피로해지고, 즐거운 감정을 느끼기가 조금 어렵다는 것이죠.
즉 예전에 보람을 느끼던 일에 대해서도 보람을 조금 느끼기가 어렵고 업무나 하루 일과가 끝나면 쉽게 지치게 되고 또 아침 일어났을 때 매일 아침을 희망찬 상태로 일어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직장에서 혹은 가정에서 내가 속한 곳에서 다른 날을 맞이해야 될 너무 피곤함을 느낀다든지 지치고 좌절감을 느끼고 나를 쥐어짜면서 일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 ...
말 그대로 감정적인 에너지가 점차 소모되는 것 같고, 그것을 하루의 일과나 나의 어떤 과제 수행을 통해서 충전하기가 점차 어렵다고 느껴지실 수가 있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생각이나 어떤 애착의 측면에 있어서 내가 이를 통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나 동료들이나 지인들에게 대해서 공감하기가 어렵고 점차 마음이 차가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서 사실 나 자신이 예전에 비해서 조금 더 사람들 로부터 감정적으로 격리되고 점차 외로워진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격리되는 느낌이 들고 하는 것과 더불어서 인지적인 정보를 처리하고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도 예전에 비해서 뭔가 효율이 떨어진다고 느끼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나 자기효능감이 떨어지고
이제 자괴감이 생기면서 앞으로 잘 버텨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가 있죠.
그래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고,
어느 순간 내가 컨디션을 조절해 나가기 어렵다고 느끼게 되고 어느 단계 이상이 지나면은 정말 좀 버티기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디부터가 이제 본격적인 우울감인가 이런 것들은 이론의 여지가 있지만
한 가지 꼭 기억하실 부분 차라리 살아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보다 죽음을 고려하거나 죽음의 상태로 나아가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원인이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위험 신호라는 것을 자각하시 빨리 지역사회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방문하는 하셔서 전문의와 상의를 하시고 조금 더 안전하게 살아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나에게 시간을 확보하고 회복하는 단계로 나아가신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 있어서 꼭 여러분이 지금 죽음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더 이상 희망이 없고 달라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을 할 때
우울감 특히 이제 죽음을 고려할 정도의 우울감의 경우에는 보통은 정서적으로 마음이 우울해지거나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기가 어렵고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 그리고 신체적으로 수면이나 식사에 변화가 생기고 많이 피로함을 느끼거나 아니면 안절부절하거나 하는 신체적인 증상뿐만 아니라 인지적인 부분에 있어서 기본적인 인지정보를 처리하는 부분에 효율성이 일시적으로 저하될 수 있고
그리고 나의 생각의 경향성 나 자신에 대해서 자괴감을 느끼거나 과도한 자책감을 느끼거나 나의 역량이 저하되었다고 느끼거나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하는 경향성이 왜곡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건강 관리를 통해 통해서 우울감이 호전이 되고, 내가 지금 생각하는 비관적인 현실이 컨디션이 나아진다면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의 오늘 하루 생활의 변화를 통해서 어떻게 지쳐가는 상태를 멈추고 회복되는 상태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수면과 식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가능하다면
어두운 시간에 잠을 주무시고 해가 뜰 때는 가능한 깨어있도록 하면서 낮 시간 동안에 자연광을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런 적절한 수면 스케줄이 중요하겠고 식사 시간에 많이 드시진 않더라도 하루에 두 끼니 정도는 규칙적인 시간에 드시면서 적어도 굶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은 우리가 최대한 잘 유지를 해야 된다고 판단을 합니다.
세 번째로는 운동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운동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학창 시절에 많이 하셨던 국민체조나 뭐 새천년 청소년 체조라든지. 등등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서도 많이 올라와 있는데요.
그런 간단한 활동부터 시작을 하면 신체적인 활력을 증진시키고 나의 생활에 리듬을 만들어 주실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일수록 담배나 이런 것들이 나를 더 좀 예민하게 만들 수 있고 소위 말하는 슬럼프를 장기화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지금 편안한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되신다면은 스스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복용하게 되는 술이라든지. 담배나 이런 것들은 최대한 줄여주시는 것을 꼭 권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의 생활을 통해서 혹은 한 해에 생활을 통해서 내가 가장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고 그러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오늘 나의 일상 스케줄 속에서 어느 정도 구현되고 있는가를 파악해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나를 떠올리고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나 자신을 그렇게 돌보아주고 사회적인 연결망을 통한 소통 통을 지속하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