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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트레스받는 것이 정상이다. ...

요구르트반병 2023. 10. 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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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사람들은  스트레스 안 풀린다...
괜히 스트레스 풀려고하다가힘빠진다 ...이런생각들을 하고 살아가고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스트레스란 내가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라는 지각 때문에 생기는 고통이거든요.


풀리지 않아서 스트레스인데 풀려고 하니까 더 스트레스 받죠.
이런 걸 약간 고상한 말로' 통제 소재가 나에게 없다.' 라고합니다

 

 


월세도 내야 되죠. 카드값도 내야 되죠. 불안하지만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거거든요.
정상의 기준을 바꿔라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렇지 않다면 오히려 그게 더 비정상일 겁니다.

 


그냥 스트레스받는 것이 이게 정상이다.



내가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자꾸 내 마음으로만 파고들면
더 스트레스 받아요. 더 괴로워지구요.
이런 걸 자기 초점주의 함정에 빠졌다라고 합니다.
내향적인 거 아무 문제 없어요.
인간의 정상적인 속성인데도 자꾸 들여다보고 파고들면 마치 그게 비정상인 것처럼 느껴지는 거예요.

 


젊은 직장인들 뭐 취준생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밤마다 자기계발서 읽고 책 읽는다고 자존감 올라가는 게 아니에요.
자존감이란 끊임없이 뭔가 반복하고 헌신하고 몸을 낮게 내 몸을 써가면서 오감을 열어놓아야 쌓이는 것이 자존감이거든요.

스트레스는 우리 뇌가 나에게 일의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라 라고 보내는 메시지입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짜증나 이게 뭐야? 화낼 것이 아니고요. 니가 지금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가 라고 뇌가 나에게 질문하고 있는 겁니다.
사실은 삶이라는 게 알 수가 없는 거예요.

 


두 번째 스트레스의 의미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라는 메시지입니다.
어디서 일하냐?
큰 데서 일하냐? 낮은 데서 일하냐? 작으냐 크냐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되는 것이죠.
과연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의 본질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추구하고 싶은가
그리고 의미에 대해서 내 나름대로 이야기는 무엇인가

직장인 회사원 내가 뭐하고 있나 너무 힘들어 칼퇴근도 못 해 휴가는 어떻게 해야 되지
이런 현실적인 스트레스에만 얽매이실 것이 아니라 내가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느냐 못 벗어나지만 안에서 스트레스의 의미를 재정의한다면, 분명히 좀 덜 스트레스 받고 힘도 날 것이다.


밤에 앉아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비밀스러운 나만의 이야기를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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